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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이 들여온 대마·각성제는 소량…본인이 투약하려 한 듯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딸(18)이 미국에서 밀반입하려 한 변종 대마 등이 소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홍 전 의원의 딸이 직접 투약하기 위해 마약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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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 압수수색전 PC 빼갔다···'조국펀드' 매니저 동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의 금융 투자 흐름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 PB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취재진이 센터 앞에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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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동양대 총장에 전화 건 유시민·김두관 검찰 고발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있다. [사진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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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4억 펀드 100억 둔갑"···檢, 조국 부인 편법증여 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건물로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 檢, 조국 일가 투자한 사모펀드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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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임명 땐 곧바로 해임건의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조 후보자가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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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검찰 자진 출석···CJ그룹 장남 이선호 구속
이선호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뉴스1]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구속됐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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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구속, 김수남 수사…서로 전직 수장 겨눈 검·경
강신명(왼쪽)·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오고 있다. [최정동 기자] 검찰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서로의 ‘전직 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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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덥다 더워’ 32도 서울, 첫 폭염주의보
━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됩니다.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 경산, 영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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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냐 아니냐···뇌종양 정경심 신병처리, MRI에 달렸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현재 학교를 1년간 휴직하고 검찰 조사를 받고있다. 정 교수 변호인단은 최근 검찰에 정 교수가 "뇌경색, 뇌종양을 앓고 있다"며 입원 증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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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 “미 대사관저 침입 심각하게 처벌돼야”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을 대변하는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제임스 김 회장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주한 미국대사관저 기습 침입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처벌돼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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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구속하지 않고 사건을 끝낼 수 있을까
━ 조국 사퇴 이후 검찰 수사의 방정식 투기자본 감시센터 관계자들이 사모펀드를 통해 115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고발하고, 펀드를 관리한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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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아무 증거 못 내놔’ 유시민 궤변…국민에 사죄해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연합뉴스·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해 “조국 일가에 죄 없다는 궤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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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경심, WFM 회의 들어와 흑자냐 적자냐 직접 물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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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노트북 실종, 잦은 펀드 통화…구속 자초한 정경심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구속을 가른 결정적 요인은 정 교수의 증거인멸 시도다. 특히 행방이 묘연한 동양대 표창장 원본과 정 교수의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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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10일 구속 여부 결정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49) 총경의 구속 여부가 10일 결정된다. [뉴시스] 8일 법원에 따르면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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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조국 위선 그 자체, 반드시 끌어내려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위선 그 자체 아닌가"라며 "어떻게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있겠나.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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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영장기각, 이유는 "범행 자백"
가로등 자동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왼쪽)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 모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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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제원 아들, 블랙박스 영상 가져간뒤 뒤늦게 제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사진 일간스포츠] 음주운전 사고를 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용준(19)씨가 사고 직후 벤츠 차량의 블랙박스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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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버닝썬 의혹' 윤모 총경 구속영장…알선수재 등 혐의
버닝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뉴시스] 검찰이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49)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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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펀드 의혹 핵심 조범동 구속기소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36)씨를 3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조씨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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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 소환…'윗선' 수사 속도
검찰은 16일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에 있는 정현호 사장 사무실을 포함한 TF 고위 임원 사무실,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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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중 경찰 때린 혐의…현대중 노조 지부장 소환
지난달 16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의 '임·단투 출정식 및 법인분할 저지 결의대회'에서 박근태 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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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 영장 기각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의 소명 정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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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나꼼수’ 주진우ㆍ김어준 불구속 기소
[사진 중앙포토 왼쪽부터 주진우, 김용민, 김어준씨]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8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